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미 페이지 (문단 편집) === 초기: 세션맨 시절과 [[야드버즈]]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지미 페이지 세션맨.png|width=100%]]}}} || ||<#B82647> '''세션맨 시절의 모습.''' || 전문 뮤지션이 되겠다고 결심한 그는 1960년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로이스턴 엘리스, 닐 크리스챤[* 지미 페이지가 이 사람의 세션 기타리스트 활동을 그만 두고 그 후임으로 들어간 사람이 바로 [[리치 블랙모어]]다. 원래 지미 페이지는 밴드를 그만 두면서 자신의 후임으로 친구인 [[제프 벡]]을 추천했지만, 닐 크리스챤이 제프 벡의 성격이 까탈스러워 같이 작업하기 힘들다고 제프 벡을 거부했고, 리치 블랙모어를 영입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리치 블랙모어와 지미 페이지는 10대 시절부터 서로 면식이 있었고, 이 때 부터 이미 서로를 라이벌이라 여기고 있었다 한다.] 등의 가수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1962년경 림프선 선열을 심하게 앓고는 건강이 악화되어 음악일을 그만 두고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집 근처의 2년제 예술전문대학에 등록하여 미술을 공부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1963년경부터 다시 음악계로 뛰어 들어 전문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64~5년경엔 영국에서 가장 바쁜 세션맨이 되어 있었다. 당시엔 록밴드 결성 붐이 대대적으로 일때여서 웬만큼 실력 있는 뮤지션은 죄다 밴드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영국에서 활동하던 세션기타리스트 중에선 단연 뛰어났다고 한다. 이 시기에 빅 짐 설리반[* [[리치 블랙모어]]가 이 사람한테 기타를 배웠다. 빅 짐(Big Jim)은 그의 별명으로 지미 페이지는 리틀 짐(Little Jim)으로 불렸다.]과 지미 페이지 둘이서 런던의 각종 세션 녹음마다 가장 많이 불려다니는 양대 세션 기타리스트였다. 지미 페이지가 세션맨으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 하도 많이 연주했기 때문에 이 시기(1964~65)에 영국에서 녹음된 세션 기타 연주 중 무려 몇 십%를 지미 페이지가 기타 연주한 것이라는 풍문들도 있는데, 이는 물론 과장된 소문이고 정확한 근거가 있는 얘긴 아니다. 007 [[골드핑거]]의 주제곡인 "Gold Finger"의 녹음과 [[킹크스]], [[롤링 스톤스]], [[더 후]]의 녹음에도 기타 세션맨으로 참여한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녹음에도 기타 세션맨으로 참여하였던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지미 페이지는 레드 제플린을 결성하기 이전부터 런던 음악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여담으로 지미 페이지는 [[악보]]를 읽을 줄 몰랐기 때문에[* 지미 페이지 뿐 아니라 1960~70년대 대부분의 주요 록 뮤지션들이 악보 보는 법을 몰랐다. 애초에 당대의 록 음악인들은 작곡이든 연주든 악보를 이용해서 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록 음악과는 달리 악보가 중요한 오케스트라 녹음을 할 때는 눈치보다가 치는 시늉(...)만 했다고 한다. 펜더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69년쯤에 악보 보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당시 로큰롤뿐만 아니라 [[엘모어 제임스]], [[비비 킹]], 오티스 러쉬, [[프레디 킹]], [[머디 워터스(음악가)|머디 워터스]] 등의 블루스 음악과 포크 음악에도 심취하였다.[* 같은 시기 미국에서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때문에 흑인 음악을 크게 배척을 한 반면, 영국에선 보수적이긴 하지만 인종과 상관없이 이들의 음악을 크게 받아들였다. 그 덕분에 이들의 음악을 듣고자란 비틀즈, 롤링 스톤스, 더 후 같은 밴드들이 탄생했고,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더 후]], [[롤링 스톤스]], [[제프 벡]], [[에릭 클랩튼]] 등의 뮤지션들과도 친분을 유지했다. 1966년에, 한국에선 소위 [[세계 3대 기타리스트]][* 참고로 이 "3대 기타리스트"라는 표현은 오직 [[한국]]에서만 유행했던 수식어이다.]라고 알려진 인물들을 모두 배출하게 되는 역사적인 밴드인 [[야드버즈]]에 가입했다. 야드버즈의 1기 기타리스트였던 [[에릭 클랩튼]]이 밴드를 떠나고 지미 페이지가 후임 기타리스트로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제프 벡]]을 추천하여 제프 벡이 먼저 들어갔다. 이후 제프 벡의 요청으로 지미 페이지도 가입했고 리듬기타를 맡고 있던 크리스 드레야가 베이스에 익숙해질 때까지 처음엔 베이스를 연주하기도 했지만 이후 제프 벡의 바람대로 같이 트윈 기타를 연주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